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스폰서 섹션] 경주천북지방산업단지 ‥ 국가경쟁력 초석 산업클러스터 도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입니다 >

    신라 천년의 찬란한 문화를 꽃 피웠던 고도(古都) 경주가 다시 부활하고 있다.

    포항, 울산, 대구, 부산 등이 국가 산업 경쟁력의 허리역할을 담당하며 근대화를 앞당기고 있을 때 경주는 영광의 뒤편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이제 영남 지역의 산업클러스터는 경주를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의 중심에는 경주천북지방산업단지(단장 김재석 www.cheonbuk.or.kr) 프로젝트가 있다.

    천북산업단지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경일대학교 벤처기업인 경일종합이엔씨(주)가 조성중 이며, R&D센터 등의 연구기관과 경일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15년간 준비한 이 사업은 약 50여명으로 구성된 석ㆍ박사들의 이론과 실무가 접목한 국내 최초의 자립자족 웰빙형 기업도시로, 경상도 지역의 난개발을 막고 환 동해권의 새로운 경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이중적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참여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의 첨병으로 추진하고 있는 'e-클러스터 모범사례 프로젝트'로 현재 산ㆍ학ㆍ연ㆍ관이 힘을 합쳐 성공적인 경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산업단지의 골자는 생산, 주거, 교육, 체육시설, 근린생활 등을 포함해 1차 30만평, 2차 20만평 총 50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1차 단지의 경우 현재 97%의 공정률과 75%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말 KT가 25억원을 투입해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정보통신시설을 구축할 계획이어서 국제정상회의도 개최할 수 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주)한길이 1만평 규모에 총 410억을 투자해 전기전자 부품제조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2차 단지는 올해 연말에 분양될 예정이며 7, 8월 무렵에 착공에 들어간다.

    이처럼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이 산업단지에 몰리는 까닭은 '물류비 혁명'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부고속도로 건천IC와 포항철강공단 간을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직접 접속돼, 영일만 신항 10분, 울산 30분, 대구 40분, 부산 60분 등, 타 산업단지와 견줄 수 없는 탁월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울산~포항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20분대에 울산 진입이 가능해 진다.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전폭적인 지원도 천북산업단지가 갖는 장점이다.

    입주기업은 취득세와 등록세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입주하는 업체 중 조례가 정하는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보조금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3년 이상 수도권에 소재한 기업이 이전할 경우에는 조례에 따라 최고 50억원의 범위 내에서 이전보조금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47억원의 국고지원으로 절감된 단지조성비용을 실수요자들에게 돌려줘, 평당 34만 9천원이라는 파격적인 분양가를 제시해 업체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잠자고 있던 신라 천년의 영광을 되살리는 경주천북지방산업단지. 이 산업단지는 국내 산업클러스터의 첫 성공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전화 ; 054) 777-0077

    ==========================================================

    [ 인터뷰 / 김재석 단장 ]

    "국가경제 활성화 디딤돌 만들 것"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12개의 업종의 200개 기업이 입주되며, 약 1만 5천 명이 상주하게 돼, 2조원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 됩니다”
    김재석 단장은 단호한 어조로 환 동해권 경제 중심에 우뚝 설 경주천북산업단지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김 단장은 이 산업단지의 성공 밑거름이 되는 핵심 인물이다.

    그가 경주지역의 성공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계획단계부터 지금까지 맨 앞에서 전두 지휘했기에 천북산업단지 사업이 여기까지 온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이력은 화려하다.

    미국 켄터키 주립대 도시 및 교통공학 박사를 취득한 후, 현재 경일종합이엔씨(주) 대표이사, 경일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 정교수로 재직 중이며 청와대 대통령 정책실 교통 분과 자문위원, 국무총리실 국가교통위원회위원, 행정자치부 혁신도시 심의위원 등을 맞고 있다.

    학자로서 실무 담당자로서 이론과 경험을 모두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것. “천북지방산업단지는 지역뿐 아니라 국가경제활성화에도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김 단장의 확신에 찬 어조에서 천북산업단지의 맑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문의전화 ; 054) 777-0077

    ADVERTISEMENT

    1. 1

      1인당 22만8000원…카드결제 기부금 4년 새 51% 늘었다

      일상 속 카드 결제를 이용한 기부문화가 확산하면서 KB국민카드의 카드 결제 기부금이 최근 4년 사이 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월 한 번 이상 기부하는 고빈도 기부자가 전체 기부고객 10명 중 4명꼴로 나타났다.28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사에서 2021년부터 2025년 11월까지 공익법인 및 비영리단체에 기부한 고객 약 28만2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월까지 카드 결제 기부금은 2021년 동기(1~11월) 대비 51% 증가했다. 해당 기간 기부에 참여한 고객 수는 9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연간 기부 고객 가운데 1년에 두 차례 이상 기부한 고객 비중은 84%에 달했다. 연간 12회(매월 1회) 이상 기부하는 고빈도 기부 고객은 전체 기부 고객의 44%를 차지했다.카드 결제 기부 고객의 1인당 연평균 기부금은 22만8000원으로 집계됐다.연령대별로 40대와 50대가 각각 전체 기부 고객의 32%, 30%로 전체 기부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40대 고객의 인당 평균 기부금은 1년간 25만 7000원, 50대는 26만9000원으로 집계됐다.포인트를 활용한 기부도 매년 증가세를 나타냈다. KB국민카드의 1인당 포인트 기부 규모는 2022년 7700포인트에서 지난 11월 기준 1만2800포인트로 늘어났다.KB국민카드는 "카드 결제와 포인트를 활용한 기부가 일상 속 나눔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2. 2

      "보신탕 대신 흑염소탕 먹죠"… 개사육 농장 80% 폐업

      "예전에는 공주·조치원 보신탕집에 자주 갔어요.""지금은 보신탕집이 없어졌어요. 요즘은 흑염소탕집에 갑니다."세종시 공무원 일부는 과거 한여름마다 근방 보신탕집에 가서 보양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흑염소탕집을 자주 찾는다. 보신탕 가게가 하나둘 자취를 감쳤거나 흑염소탕 식당으로 탈바꿈한 영향이다. 하지만 일부는 찾기 드문 보신탕 가게를 찾기도 한다. 이 같은 보신탕집 탐방 문화는 앞으로 더 보기 힘들 전망이다. '개식용종식법’(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도입으로 개 사육 농장 폐업이 가속화하고 있어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8월 개식용종식법 시행 이후 최근까지 전체 개사육농장 1537곳 가운데 1204곳(78%)이 폐업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이들 농장의 개 사육 마리는 46만7712마리에서 최근 3만6722마리로 39만3857마리 감축됐다.지난해 8월부터 추진되는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2027년 2월 7일부터 한국에서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것이 전면 금지된다. 개 식용 업계 전·폐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2월까지 폐업하면 개 1마리당 60만원을 지원하고, 폐업 시기가 늦어질수록 지원금 액수가 줄어든다.2027년 2월 폐업하면 개 1마리당 22만5000원으로 지원금이 줄어든다. 유통·판매업자, 식당 등 식품접객업자에게는 폐업 때 400만원, 전업 때 250만원을 지급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당초 예상보다 폐업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개 식용 종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조기 폐업 인센티브 등의 정책효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이런 추세라면 내후년 2월까지 개식

    3. 3

      "우리도 사고 싶다" 요청 폭주…美 뒤흔든 '핫템' 한국 온다

      지난달 미국에서 오픈런을 불러일으킨 '베어리스타 콜드컵'이 국내에 재출시된다.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29일부터 스타벅스의 대표 마스코트를 형상화한 베어리스타 콜드컵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스타벅스코리아는 2023년 가을 프로모션 기간 한정 상품으로 베어리스타 콜드컵을 선보였다. 당시 준비된 모든 수량이 완판되면서 화제를 모았다.이후 지난 11월 미국에서도 동일 상품이 오픈런을 부를 정도로 인기를 끌자,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다. 어떤 음료를 담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베어리스타의 모습을 SNS에 인증하는 게시물도 여럿 올라오고 있다.곰인형 모양의 베어리스타 콜드컵은 591ml 용량의 컵에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진 굿즈다. 비니 모양의 실리콘 뚜껑과 그린 스트로우가 한 세트다.스타벅스는 매 시즌마다 텀블러, 머그 등 기획 상품(MD)을 내놓으며 '굿즈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작은 텀블러 모양의 ‘미니어처 텀블러 키링’을 내놨는데, 오픈런은 물론이고 리셀가가 정가의 7배 가까이 치솟기도 했다.스타벅스가 굿즈에 공들이는 건 소비자들의 발길을 묶어두는 '락인 효과'가 있어서다. MD 매출 자체는 전체의 10%로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지만, 굿즈가 화제가 되면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고 음료 주문까지 이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어서다.실제 매년 연말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얻기 위해 여러 잔의 음료를 몰아서 구매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