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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의 찬란한 문화를 꽃 피웠던 고도(古都) 경주가 다시 부활하고 있다.

포항, 울산, 대구, 부산 등이 국가 산업 경쟁력의 허리역할을 담당하며 근대화를 앞당기고 있을 때 경주는 영광의 뒤편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이제 영남 지역의 산업클러스터는 경주를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의 중심에는 경주천북지방산업단지(단장 김재석 www.cheonbuk.or.kr) 프로젝트가 있다.

천북산업단지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경일대학교 벤처기업인 경일종합이엔씨(주)가 조성중 이며, R&D센터 등의 연구기관과 경일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15년간 준비한 이 사업은 약 50여명으로 구성된 석ㆍ박사들의 이론과 실무가 접목한 국내 최초의 자립자족 웰빙형 기업도시로, 경상도 지역의 난개발을 막고 환 동해권의 새로운 경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이중적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참여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의 첨병으로 추진하고 있는 'e-클러스터 모범사례 프로젝트'로 현재 산ㆍ학ㆍ연ㆍ관이 힘을 합쳐 성공적인 경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산업단지의 골자는 생산, 주거, 교육, 체육시설, 근린생활 등을 포함해 1차 30만평, 2차 20만평 총 50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1차 단지의 경우 현재 97%의 공정률과 75%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말 KT가 25억원을 투입해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정보통신시설을 구축할 계획이어서 국제정상회의도 개최할 수 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주)한길이 1만평 규모에 총 410억을 투자해 전기전자 부품제조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2차 단지는 올해 연말에 분양될 예정이며 7, 8월 무렵에 착공에 들어간다.

이처럼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이 산업단지에 몰리는 까닭은 '물류비 혁명'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부고속도로 건천IC와 포항철강공단 간을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직접 접속돼, 영일만 신항 10분, 울산 30분, 대구 40분, 부산 60분 등, 타 산업단지와 견줄 수 없는 탁월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울산~포항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20분대에 울산 진입이 가능해 진다.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전폭적인 지원도 천북산업단지가 갖는 장점이다.

입주기업은 취득세와 등록세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입주하는 업체 중 조례가 정하는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보조금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3년 이상 수도권에 소재한 기업이 이전할 경우에는 조례에 따라 최고 50억원의 범위 내에서 이전보조금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47억원의 국고지원으로 절감된 단지조성비용을 실수요자들에게 돌려줘, 평당 34만 9천원이라는 파격적인 분양가를 제시해 업체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잠자고 있던 신라 천년의 영광을 되살리는 경주천북지방산업단지. 이 산업단지는 국내 산업클러스터의 첫 성공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전화 ; 054) 777-0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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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김재석 단장 ]

"국가경제 활성화 디딤돌 만들 것"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12개의 업종의 200개 기업이 입주되며, 약 1만 5천 명이 상주하게 돼, 2조원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 됩니다”
김재석 단장은 단호한 어조로 환 동해권 경제 중심에 우뚝 설 경주천북산업단지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김 단장은 이 산업단지의 성공 밑거름이 되는 핵심 인물이다.

그가 경주지역의 성공적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계획단계부터 지금까지 맨 앞에서 전두 지휘했기에 천북산업단지 사업이 여기까지 온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이력은 화려하다.

미국 켄터키 주립대 도시 및 교통공학 박사를 취득한 후, 현재 경일종합이엔씨(주) 대표이사, 경일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 정교수로 재직 중이며 청와대 대통령 정책실 교통 분과 자문위원, 국무총리실 국가교통위원회위원, 행정자치부 혁신도시 심의위원 등을 맞고 있다.

학자로서 실무 담당자로서 이론과 경험을 모두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것. “천북지방산업단지는 지역뿐 아니라 국가경제활성화에도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김 단장의 확신에 찬 어조에서 천북산업단지의 맑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문의전화 ; 054) 777-0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