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출마설이 돌았던 강동석 전 건설교통부 장관(68)이 한국양회공업협회 회장에 선임됐다.

양회공업협회는 최근 서울 역삼동 협회 사무실에서 10개 회원사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강 전 장관을 제22대 회장에 추대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회원사 사장들이 돌아가며 맡았던 양회협회 회장에 외부 인사가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