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CJ투자증권 이민희 연구원은 한솔LCD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BLU 업체중 여전히 가장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매출은 BLU 단가 인하 등에도 불구하고 대형 TV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2158억원으로 소폭 감소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 영업이익은 114억원으로 추정했다. 삼성전자 7G-2 설비의 조기 가동에 따른 40인치 및 46인치 TV용 BLU 남품 수혜 및 판매가 상승을 반영해 올해 주당순익 전망을 올려잡았다. 삼성전자의 40인치대 LCD TV 판촉 드라이브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 목표주가를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