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6:48
수정2006.04.08 20:19
국순당의 자회사 '해태앤컴퍼니'가 다음달부터 국순당 L&B로 사명을 바꿉니다.
이 사명은 국순당의 마케팅 능력에 해태앤컴퍼니의 와인과 브랜디 등 각종 주류 제조경험을 접목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국순당측은 설명했습니다.
해태앤컴퍼니는 1968년 설립된 종합 주류회사로 1974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순수 국산 와인인 '노블와인'을 출시하는 한편 브랜디' 국산화 등을 주도해 왔으며 2003년 2월 국순당에 계열사로 편입됐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