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산업 매수적기..금호타이어 최선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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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우리투자증권은 타이어업체에 대한 비중확대를 적극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안수웅 연구원은 1분기부터 재료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고 연초 단행한 타이어가격 인상효과도 서서히 반영되고 이어 2분기부터 뚜렷한 실적개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의 경우 글로벌 타이어업체 중 주가지표가 가장 저평가돼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
금호타이어에 매수 의견과 목표가 2만1000원을 제시하며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중국공장 생산능력 확충으로 본사 부문의 펀더멘털 개선이 빠르게 일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생산능력 축소와 퇴직자 미충원으로 매출액의 20%에 달하는 인건비 부담도 꾸준히 줄어들 것으로 예측.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