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사의 해외 시장 개척이 활발한 가운데 주요 공략 대상이 중국에서 일본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준식 기잡니다. 세계 최대 게임시장 일본을 향한 국내 게임사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기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일본 이용자를 감안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수퍼)일본 현지법인 설립 증가 한편에서는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해 정면승부에 나섰습니다. 한게임은 국내 업체중 가장 먼저 일본 현지법인을 설립해 지금까지 일본화된 게임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오사카에 게임 개발을 전담하는 스튜디오를 설립했고 직원들도 대부분 일본인으로 채용했습니다. (수퍼)한빛소프트, 일본법인 상장 추진 한빛소프트는 일본 현지법인 한빛유비쿼터스 일본 증시 상장을 추진중입니다. 현재 일본 증권사들에게 한빛유비쿼터스의 상장 제안서를 받고 있습니다. 수익성 측면에서 일본은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게 업계 분석입니다. 일본 이용자는 유로 게임에 대한 거부감이 적어 중국보다 수익성이 높습니다. (녹취)김현광 윈디소프트 팀장 “온라인 게임 정액제 거부감 적고 인터넷 인프라 확충 상용화 최적” 대규모 명의도용 사건과 해킹 등으로 중국 시장이 혼탁해지면서 일본은 우리 게임 업체들이 선택해야 하는 필수조건으로 부상했습니다. 와우티브뉴스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