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성적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하는 '아이 러브 박지성 정기예금'을 오늘부터 500억원 한도로 판매합니다. 이번 상품은 6개월 만기 정기예금으로 독일에서 올릴 태극전사의 성적에 따라 금리가 정해집니다. 우리나라가 우승할 경우 연10%의 금리가 지급되며, 4강에 오를 경우 연7%, 8강이나 16강에 진출할 경우 연4.5%가 적용됩니다. 한편, 예금 가입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K-리그 무료입장권 2매씩을 25명에게 지급하며, 상해보험 무료가입과 콘도 이용시 할인 혜택도 주어집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