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범핑 성장성 가시화-매수↑..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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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6일 네패스에 대해 최근 반도체 범핑 사업부문의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다.
목표주가도 2만원으로 25% 상향.
LCD 패널의 대형화와 HD급 고화질 TV 수요 증가에 따른 드라이버 IC 수량 증가 등으로 범핑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에 대응한 설비 증설로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가동률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14%대 중반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당순익이 향후 2년간 연평균 27% 성장할 것으로 관측.
최근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