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6:28
수정2006.04.08 20:06
한국증권업협회는 8일 비웅닷컴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
이 회사는 13일 기준가격 515원(액면가 500원)으로 매매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1998년 설립된 비웅닷컴은 홈페이지 제작과 웹호스팅,빌링시스템 구축 등이 주력 사업이다. 발행주식수는 100만주,자본금은 5억원이다.
주주는 12명으로 정현진 외 2인(지분율 61%)이 최대주주다. 지난해 매출 1억9000만원에 영업손실 1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모두 59개사가 됐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