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6:12
수정2006.04.08 19:59
(주)한 영재교육개발원(원장 송한철 www.hanmath.co.kr)이 학원과 학습지의 장점만을 결합한 신 개념 수학교육프로그램 '한 수학교실'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국내 최초로 수학 프로그램 부문에서 ISO9001인증을 획득한 '한 수학교실'은 기존 학원 운영 방식에서 탈피하고 기존 학습지의 한계를 벗어나 영역별?단계별?수준별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1989년부터 600여명에 달하는 학생들의 학습경험 및 성취도, 그리고 학습능력 등을 모니터링 해 개발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 1천여 초등학교에 특기적성교육 및 방과 후 학습, 영재 수학반 등에서 교재로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한 수학교실'의 교재는 표준, 응용, 영재, 논술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년별 동일한 단계에서도 학습 능력에 따라 다른 교재를 학습할 수 있으며, 학습자 개인의 진도그래프 작성에 따라 철저하게 맞춤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논술 형은 통합논술고사에 대비해 수학을 말하기와 듣기, 읽기, 쓰기와 같은 다양한 방법과 접목해 신 개념 논술 교재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선 (주)한 영재개발교육원은 수학교육에 대한 철학과 교육의 목표가 분명한 교육원에 한해 올 상반기 동안 가맹비용을 받지 않고 영업 또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송한철 원장은 "수학 외에도 연상기억학습법을 채택해 한자를 수월하게 학습하는 한자교육프로그램 '육영한자'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며 "기존 학원에 '수학교실'을 추가로 개설한다면 교육효과와 수익을 함께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