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다음..비주력사업 구조조정 긍정적"

입력2006.04.08 15:59 수정2006.04.08 19:52

9일 골드만삭스증권은 다음의 쇼핑사업 분할에 대해 최근 진행되고 있는 비핵심부문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보이며 이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번 분할이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으나 주력 사업에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 핵심 사업인 다음미디어의 가치가 다음의 전체 시가총액과 비슷한 수준이라면서 이는 다음커머스와 라이코스, 다음다이렉트 등의 가치가 늘어날 경우 주가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시장하회 의견을 유지하나 4분기 실적 및 컨퍼런스 이후 재평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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