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이혜린 연구원은 8일 종근당에 대해 4분기 실적으로 향후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면서 적극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5만1000원. 4분기 20% 후반대의 영업이익률이 대체적으로 저조했던 주요 상위 제약사들의 이익률과 비교할 때 돋보이기에 충분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딜라트렌'을 제외한 주력 제품들의 매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으며 높은 외형성장률과 수익성, 영업외수지 개선 가능성 등이 긍정적이라고 판단. 성장성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야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