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분할전인 리비아 장기 미수금을 현지에 재투자해 회수하는 방안과 관련,장기 미수금 가운데 일부인 1억달러로 현지에서 호텔 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대우건설은 호텔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현재 부지 소유주인 트리폴리 주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날 150원(1.16%) 오른 1만3050원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