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올렸다.
26일 한국 민후식 연구원은 하이닉스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면서 전체적으로 역량 강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선도적인 원가 경쟁력과 매출 비중 확대에서 보여준 낸드플래시 시장진입 능력 등은 신뢰감을 주기에 충분했다고 설명.
회사측이 제시한 올해 D램 비트 성장률 45%는 예상했던 수준이나 낸드 플래시 성장률 200% 이상은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분기마다 매력적인 경쟁력을 확인시켜주고 있으며 충분한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판단됨에 따라 조정시마다 비중을 늘릴 것을 권고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4만8000원으로 9% 상향 조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