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5:42
수정2006.04.08 19:42
포스코건설은 이란에서 3억3천만달러 규모의 철강플랜트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이란 시리잔 경제특구에 건설될 연간 74만톤 규모의 빌렛트 생산 미니밀 플랜트를 엔지니어링에서 설비공급·시공까지 턴키로 건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8월 착공해 2009년 5월 준공 예정인 이 이 프로젝트에는 LG상사가 파이낸싱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건설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향후 이란 철강플랜트 사업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