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파워로직스의 고객다변화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성장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7일 삼성 한승호 연구원은 파워로직스 분석 재개 자료에서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8% 증가한 5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PCM 출하량이 고객 다변화에 힘입어 22% 급증한 데 기인한다고 설명.
한 연구원은 파워로닉스가 삼성전자,LG전자,노키아,지멘스에 납품하며 올해 세계시장 점유율이 1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노키아의 경우 필요 물량의 10% 만을 파워로직스로부터 납품받는 초기 단계임을 감안하면 성장 가능성이 두드러진다고 평가.
목표가는 1만9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