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텍은 식중독을 예방하는 살균수 '아크린(Aclean)' 제조기인 '스터맥스'를 13일 출시했다. 아크린은 외부에서 인체로 침입한 세균을 파괴하는 성분인 차아염소산(HOCI)을 주성분으로 만들어진 살균수다. 일반 세균부터 포자형성균까지 모든 세균을 살균하고 암모니아계의 부패취를 제거해 냄새를 없앤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다른 소독제에 비해 손이 트는 현상 등 부작용이 적은 것도 특징이다. ㈜스터텍 대표는 "채소 육류 어류 등 식품 살균은 물론 높은 위생 수준을 요구하는 병원,축사,육가공 업체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032)324-5290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