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주택정책과 임대주택 관리를 위한 주택청이 내년 정부조직에 신설됩니다.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주택청 신설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연말까지 만들어 청와대에 제출하고 내년 상반기 중 정부조직법을 개정해 하반기께 주택청을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신설될 주택청은 과거 논의됐던 공급확대 역할보다 현재 전국에 보급된 115만가구의 임대주택 관리와 향후 국민임대 100만 가구 건설계획에 대한 정책 총괄을 담당하게 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