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이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노무현 대통령을 공식수행하면서 IT외교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보도에 박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진대제장관이 IT 세일즈를 펼친 나라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입니다. 특히 IT장관 회담을 가지면서 이들 나라에 맞는 맞춤형 IT인프라 정책을 제시해 주목받았습니다. (통CG-1) 우선 진장관은 말레이시아에서 IT839 정책과 함께 지상파DMB, 와이브로, RFID를 시연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브로드밴드 구축을 위해 와이브로에 관심을 보였으며, 통신/방송 사업자들은 DMB에 주목했습니다. 정통부는 내년중에 지상파DMB, 와이브로, 정보보호, 초고속인터넷 등에 대해 포괄적인 MOU를 체결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CG-아웃) (수퍼2:한-싱가폴 와이브로 등 상호 협력) 싱가폴에서도 DMB와 와이브로에 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 했습니다. 진장관은 싱가포르 정보통신예술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국의 u-Korea와 유사한 싱가포르의 iN2015(intelligent Nation 2015) 전략 브리핑을 듣고, 싱가포르의 브로드밴드 확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통CG-3) 필리핀에서도 진장관은 한국의 이동통신 서비스, IT839정책 소개 했습니다. 특히 필리핀과는 정보통신정책, 브로드밴드, DMB, 이동통신 등 12개 분야에 대해 협력약정(MOU)를 체결했습니다. (수퍼4:편집 이주환) 업계는 이들 나라와 IT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앞으로 국내 IT기업들의 해외 진출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정윤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