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 당국은 올해 금융 질서를 교란하며 민생을 침해해온 불법 사채업자 등 1049개 업체를 경찰청에 통보했다. 금융감독원은 19일 민생경제를 침해하는 불법 금융거래 단속을 위해 경찰청 등 수사당국과 정보 교류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