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내년에는 1600포인트를 돌파하며 금융주가 유망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15일 "제 6차 증권시장분석협의회"에서 증권사 시황분석 전문가와 거래소 종합시황총괄팀은 내년에도 경기회복 기대와 유동성 증대, 이익의 안정적 증가로 점진적인 상승이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은행과 증권주가 증시 상승의 주축이 될 것이며 재평가와 관련된 개별 종목의 강세도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업의 경우 시가총액이 IT를 추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올해 두업종의 격차가 18.5%P 에서 12월 말 현재 7.5%P 로 축소된 가운데 개인의 금융자산 증가가 금융주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