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에스원이 내수회복에 따른 시스템경비 해지율 감소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4만9천500원으로 올렸습니다. 한국증권은 에스원이 3분기를 고점으로 해지율이 하락해 가입자 증가와 실적 개선이 점쳐지고 내년 삼성그룹 관련 매출과 스마트카드 등 신규사업 매출이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현금성 자산이 배당 증가와 자사주 취득 등 주주 이익 중시정책에 사용될 전망이며 최근 주가 하락으로 내년 예상 PER이 16.7배로 과거 4년 평균 19.5배 보다 낮은 수준인 만큼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