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오늘 (7일) 베트남 호치민에 사무소를 열고 현지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기업은행 호치민 사무소는 지난 6월 중국 심양에 영업점을 개설한 데 이어 일곱 번째 해외점포입니다. 호치민 사무소를 통해 기업은행은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투자 알선, 현지 기업의 신용 조사, 정보 수집 과 무역거래에서의 분쟁 해결 등 광범위한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