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7:43
수정2006.04.03 07:45
CJ그룹은 CJ 김진수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모두 39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신임 김진수 사장은 1977년 CJ에 입사해 마케팅부장과 상품기획실장 등을 거쳤으며 CJ그룹 식품본부장, CJ홈쇼핑 대표이사 부사장 등을 지냈습니다.
CJ그룹은 "글로벌 경영 강화를 위해 국내외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준 임원을 승진시키고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추진력을 갖춘 인물을 경영 일선에 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