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근 코스닥활황으로 창투사들의 투자이익이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와 IT투자를 통해 실제로 투자이익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회사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보겠다. 전준민기자 전해주시죠. 무한기술투자가 보유중인 바이오와 IT회사들을 통해 투자이익규모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먼저 조합지분을 통해 제넥셀 37만주를 평균단가 3천원선에 보유중으로 제넥셀 현주가가 8200원대라는 점을 감안해볼때 현재 20억원이상의 평가차익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에 통과한 바이로메드 주식도 6만7천주, 0.9% 지분을 평균단가 5천원미만에 보유하고 있구요. 현재 장외시장에서 2만4-5천원대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에서 코스닥 상장시 막대한 차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미국 생명공학 벤처기업인 VGX와 펜제노믹스등 3-4개 바이오회사에도 투자한 상태구요. 특히 VGX에는 100만달러 투자계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50만달러를 집행했고, 다음달내에 50만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무한기술투자는 바이오분야 외에도 현재 IT분야에서 해빛정보와 인포피아, 인피니트테크놀로지, 큐앤솔브등에 투자한 상태구요. 이가운데 무한기술투자가 9.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큐앤솔브가 예비심사청구 완료와 함께 내년 상장시 1천억원대의 시가총액이 예상됨에 따라 100여억원의 투자차익이 기대된다는 평가도 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한기술투자에서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