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 임직원들이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무료급식소 '사랑채'에서 약 500여명의 노인들에게 무료점심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몇 년간 적립되었던 법인카드 포인트를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취지로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한 후 사내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서 진행됐습니다. 예탁결제원은 다음달 7일에도 경기도 고양시 소재 보육시설인 '신애원'을 방문하여 컴퓨터를 포함한 물품지원과 일일자원봉사를 할 예정입니다. 증권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사내 봉사단체인 풀꽃회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