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7:24
수정2006.04.03 07:26
현대증권은 자사가 발매한 5개의 테마펀드가 모두 목표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는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580억원 규모로 판매했던 주식형 테마펀드인 노블레스 펀드가 발매 5주만에 목표수익률 15%를 달성함으로써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발매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던 테마펀드는 현대증권과 운용을 담당한 와이즈에셋이 월1회 개최하는 펀드전략회의를 통해 선정한 유망 종목군 위주로 집중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습니다.
현대증권 이기동 마케팅팀장은 “2005년 마지막 테마펀드였던 노블레스 펀드의 상환으로 올해 8개월동안 총 5개펀드에 유입된 1,000억원 자금을 1,200억원으로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