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노기호?사진) 울산공장은 1974년 가소제 공장으로 준공된 이후 LG화학의 모태 공장 역할을 해왔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바닥장식재,인테리어 시트,플라스틱 엔진커버,플라스틱 연료 탱크 등 자동차 기능 부품과 대시보드,도어트림,좌석시트 등 인조가죽류와 가소제 등이 있다. 대지 16만평에 협력회사 직원을 포함해 총 17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1976년 QC(품질관리)운동을 시작으로 1980년에는 제안제도를 도입해 품질경영체제를 갖췄다. QC활동을 바탕으로한 IE,VE,JIT,TQC 등 생산전반의 품질경영활동으로 불량감소,생산성 향상,원가절감 등의 성과를 냈다. 1986년에는 산업자원부로부터 품질관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0년대에는 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20년 이상 노후된 설비와 인적자원의 수준 향상을 꾀하기 위해 TPM을 도입했다. 1993년에 본격적으로 도입한 TPM활동은 체계적인 설비관리체제 구축으로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하고 불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제품의 질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052)231-4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