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6:51
수정2006.04.03 06:53
우림건설이 중국 곤산시 정부기업, 그리고 한국투자증권과 3자간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우림건설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곤산시 정부가 주도해 조성 중인 “곤산시 연호산업대" 복합 산업단지내에 대규모 전용공단을 조성하게 됩니다.
우림건설이 해외부동산금융과 투자사업을 위해 세운 자회사 '퍼시픽 브릿지 홀딩스'가 주도한 이번 사업은 개발 부지의 원천 보유자인 곤산시 정부와 한국투자증권의 부동산 금융을 접목해 차별화되고 구체화된 중국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