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산업활동동향이 부진했다는 소식이 확인되면서 채권금리가 추가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전날 재경부 관계자의 발언으로 0.13%포인트나 급락했던 3년문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개장초 0.2~0.3%포인트 추가로 떨어졌습니다. 3년물 뿐만아니라 5년물,10년물 등도 동시에 하락하면서 시장에서는 10월 금통위에서 콜금리 인상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경계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엔달러 환율의 하락 영향으로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9시21분 현재 전날보다 60전 오른 1038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