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근 디지털셋탑박스업체들이 수급과 실적호전측면에서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4분기 사상최대실적을 예고하고 있는 홈캐스트의 신욱순 대표 모셨습니다. (앵커1) 먼저 홈캐스트 주력사업과 회사현황부터 간략히 전해주시죠? 2000년 4월 설립한 디지털 멀티미디어 전문기업인 홈캐스트는 셋톱박스 시장에서 매년 50% 이상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선두업체입니다. CG1)홈캐스트 - 셋탑박스 판매량 세계 13위 - 독일서 우수제품 1위로 선정 - 전세계 6개 CAS라이센스 확보 - 홈네트워크까지 영역확대 우리회사는 이미 판매량만으로도 세계 13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전량 해외수출을 통해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올 3월 독일 유력 언론에서도 우수제품 1위로 선정될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셋톱박스의 핵심기술인 CAS 라이센스에서도 전세계 8개 CAS 라이센스 중 6개를 확보한 우수 기술력을 앞세운 기술 중심의 벤처기업입니다. 또한 그간 매출기반이 되어온 셋톱박스를 기반으로 DAB, DMB 부문을 포함하고 나아가 향후 홈서버, 홈네트워크까지 영역을 넓힐 예정입니다. 4분기가 계절적성수기에다 유럽쪽 마케팅 성공으로 4분기상 분기상 사상최대실적 예상. (앵커2) 가장 따끈한 소식으로 최근 호주의 한 방송사업체와 셋탑박스 수주계약을 맺었고, 또 추가계약건도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는데? - 호주의 글로벌캐스트라는 방송사업체와 현재 hd급 셋탑박스 120만달러 수주 CG2) - 호주 글로벌캐스트 수주 (HP급 셋탑박스 120만달러 계약) - 하반기내 추가수주 예정 올해 하반기내 추가수주도 예상되고 있다. (앵커3) 특히 홈캐스트의 경우 네덜란드 국영방송사업자인 KPN을 통해 꾸준한 매출을 올려왔던 거스로 알고 있다. 최근 신규모델을 통한 매출확대도 기대되고 있다는데? 네덜란드 국영방송사업자인 kpn사에서 지난해말부터 계속 납품해오다가 6월에 모델변경으로 잠시 중단됐었다. 하지만 8월말부터 신규모델로 납품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