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그룹 이웅렬 회장과 5개 계열사들이 부실 감사로 피해를 봤다며 삼일회계법인을 상대로 21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이웅렬 회장 등은 지난해 9월 코오롱캐피탈 상무 정모씨가 회사돈 4백 72억원을 횡령해 주식투자를 한 사고에 대해 당시 외부 감사 기관인 삼일회계법인의 감사가 부실했기때문에 결국 회사가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