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금까지 나온 차세대 메모리중 최대 용량인 256Mb급 P램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회로를 형성해 정상 작동 여부까지를 확인한 동작샘플 단계의
256Mb급 대용량 P램 시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P램은 전원이 끊겨도 저장된 정보가 지워지지 않는 플래시메모리의 장점과 빠른 처리 속도를 자랑하는 D램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256Mb급 P램은 휴대폰에 주로 사용되는 노어플래시메모리 수준의 용량이어서 상용화가 이뤄질 경우 휴대폰용 메모리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