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3:24
수정2006.04.09 17:11
우리은행은 오늘 중국 심천지역에 국내은행중 처음으로 심천지점 개점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점식 기념행사에는 남상욱 대한민국 주광주총영사관 총영사와 짱쓰핑 중국 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거래 기업의 CEO와 교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심천지점은 상해, 북경에 이어 중국내 3번째 지점으로 심천지역은 한국기업들의 대 중국 투자가 매년 증가하는 상황하고 있지만, 한국계 은행이 진출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년 중국 금융시장 개방에 대비해 심천지점 개점 등 영업망 확충과 시장선점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