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가 서머타임제 도입 등 종합적인 에너지 절약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다. 전경련 자원대책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원유, 철강 등 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수급 원활화를 위한 산업계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최근 고유가를 극복하기 위해 사무실 에너지 절약 운동을 통해 정부의 유가안정 정책에 적극 호응하기로 하는 한편 서머타임제 도입을 통해 에너지소비문화를 근본적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해외자원 개발시 석유공사 등 정부기관이 보유한 전문 기술인력의 파견제도와 인력 스카우트 허용 등을 촉구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