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2:02
수정2006.04.03 02:05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는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이해찬 국무총리와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업계 임직원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건설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남원 삼부토건(주) 대표이사와 정승일 세일이엔에스(주)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한 119명에게 정부포상과 건교부장관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지난 80년 건설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건설산업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건설의 날'은 2003년부터 매년 열리면서 2백만 건설인을 아우르는 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건단련은 '국토의 균형발전 건설인의 힘으로'라는 표어를 올해 건설의 날 주제로 정했으며 앞으로 건설 이미지 제고와 경제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