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 국내조선 3사는 캐나다-일본해운사와 공동으로 카타르의 국영석유회사인 카타르가스사로부터 12척의 LNG선을 수주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수주금액만도 약30억달러 규모로 단일 계약으로는 사상최대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캐나다계의 티케이쉬핑사와 한척당 약2억5000만달러 상당의 21만5000입방미터급 4척의 LNG 선을 건조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일본의 2대 조선자인 미츠이OSK,니폰유센,가와사키기센과 리노카이운 등 일본조선사와 공동으로 나머지 8척의 LNG선을 수주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이들 컨소시엄은 카타르로부터 올해말까지 총20척의 LNG선을 추가로 수주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