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LG생명과학의 인성장 호르몬 임상2상 성공이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황상연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인성장 호르몬은 시장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30% 이상 고성장세를 나타나는 약품이라며,이번 2상 성공으로 최종 상품화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인성장 호르몬은 현재 기술 수출이 유력시되고 있어 '팩티브'에 이어 또 하나의 '캐시카우'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황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급등으로 자사의 목표가인 4만 6천원에 근접했지만, 임상 결과 검토 이후 적정가격 상향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전 11시 36분 현재 LG생명과학 주가는 전일대비 2,700원 6.84% 오른 4만 7백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3일 연속 상승중입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