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1:14
수정2006.04.03 01:17
지난해 전자산업의 무역흑자규모가 447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는 KOTIS가 '국내전자산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국내 전자산업 무역흑자가 전년보다 4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 전체 무역흑자는 293억달러로 전자산업이 전체의 152%를 차지했습니다.
산자부는 "휴대전화와 디지털가전, LCD모니터 등이 디지털화 되면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했다"며 "전자산업이 국가 무역 흑자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yj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