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투자신탁운용의 유병득 사장이 파생상품, 부동산 펀드 등 대안투자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간접투자 자산운용업법의 시행으로 국내 자산운용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부동산펀드, 실물펀드 등은 ELS, ELF 등 파생상품과 함께 대안투자 상품으로 불립니다. 갑작스런 주식시장의 하락이나 급격한 금리변동으로 인한 채권시장의 여파에서 일반적인 주식, 채권형 펀드 보다 자유롭고 어떻게 상품을 설계하느냐에 따라 높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병득 조흥투신운용 사장은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포트폴리오의 안정성 차원에서도 대안투자에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N/S 유병득 조흥투신운용 사장 대안투자 사업부를 설치해서 운용하고 있으며 부동산펀드 등 실물펀드를 곧 선보일 예정이다. 유사장은 또 자산운용사들의 수익성 악화 원인으로 지적되는 낮은 운용보수 문제에 대해서는 M&A를 통한 운용사들의 대형화 특화를 주문하면서도 가장 근본은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N/S 유병득 조흥투신운용 사장 근본은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높여주는 것이다. 여기에 서비스의 질을 높여 준다면 더 높은 운용보수를 받을 수 있다. 조흥투신운용은 지난해말 6조4천억원에 머물던 수탁고가 올들어 8조원대로 올라서며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병득 조흥투신운용 사장이 출연하는 ‘마켓리더에게 듣는다’는 오늘 낮 12시에 방송됩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