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우리조명 목표가를 6,800원에서 7,200원으로 올렸습니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우리조명 자회사인 우리ETI 실적 호전이 우리조명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가 상향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밖에 생산설비 해외 이전과 인원 감축을 통한 구조조정 가시화 성과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98.6% 늘어난 24억원을 2006년 영업이익은 75.1% 증가한 42억원을 예상했습니다. 김 애널리스트는 냉음극형광램프(CCFL)가 2분기 현재 수급 불균형 상태에 있고 하반기로 갈수록 공급이 경색될 것이라며, 우리ETI의 시장 지위는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