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6개 포털 사이트의 검색 품질을 직접 비교, 체험할 수 있는 페이지가 오픈돼 검색서비스 사용자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검색 포털
엠파스는 네이버와 다음, 야후, 네이트, 파란 등의 검색 품질을 직접 비교, 체험할 수 하는 ‘엠파스 챌린지’ 페이지를 지난 25일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엠파스 챌린지’는 검색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화면 좌측에는 엠파스의 검색 결과 페이지가, 우측에는 네이버, 다음, 야후, 네이트, 파란 가운데 사용자가 선택한 포털사이트의 검색 결과 페이지가 동시에 제공돼 한눈에 두 사이트의 검색 결과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엠파스 측은 “우리가 더 낫다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할 생각은 조금도 없다”라며 “사용자의 관심사와 트렌드에 따라 시의적절하게 검색 결과가 재배치되는 ‘유저랭크검색’과, 무슨 일이 일어나던, 사용자가 뭘 찾고 싶어하던 늘 검색결과 순서가 고정돼 있는 기존 검색사이트의 검색결과를 직접 눈으로 보고 비교해보면 유저랭크의 차별성을 금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엠파스 한성숙 검색본부장은 “사용자들이 각 포털의 검색 서비스를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해준 것은 포털 업계에서 획기적인 사건”이라며, “엠파스는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검색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대담하고 유쾌한 도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