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표적인 향토 기업가이자 김진재 전 국회의원의 부친인 고촌 김도근씨가 12일 오전 9시30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부산 금정구 출신인 고인은 고학으로 부산 초량상고를 졸업한 뒤 환영재생고무 대표를 지내면서 기업가의 외길을 걸어왔다.
그는 1945년 동일고무벨트를 설립해 창업주이자 사장으로서 이 회사를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금정후직 사장,대한고무벨트 회장,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지냈다.
고인은 고촌장학재단을 설립,1만3천여명의 학생들에게 1백20여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에도 심혈을 쏟았다.
유족은 진재(전 국회의원) 형수씨(한국맥도날드 사장) 등 2남5녀.
빈소 부산영락공원묘지 발인 16일 오전 8시
(051)508-9000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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