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열 하나은행장은 취임후 열린 첫번째 월례조회에 참석해 하나은행만의 플러스 0.5를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김 행장은 2차 산업은 2.5차 산업으로, 3차 산업은 3.5산업으로 진화해야만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며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행장은 월례조회를 마치고 영업점장과 책임자, 행원들로부터 직접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영업력 강화와 조직의 역동성을 살리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해 영업조직을 중심으로 한 그룹제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