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문 삼성전기 사장이 매달 한번씩 임직원들을 직접만나 경영현안을 설명하는등 '스킨십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지난 2003년 5월부터 매달 한차례씩 강호문 사장이 직접 주재하는 CEO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여기에서는 사장이 직접 경영 현안을 설명하고 임직원들과 토론을 벌이기도 합니다. 삼성전기는 당초 그룹장 이상을 대상으로포럼을 진행해 왔으나 내부 호응이 좋자 최근 일반 사원들로까지 확대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