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국제유가 급등으로 휘발유와 나프타 등 석유제품과 이를 원료로 한 석유화학제품들이 덩달아 폭등,산업 전반에 막대한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미국 텍사스중질유(WTI)가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이를 정제한 나프타 가격도 사상 최고치인 50달러를 돌파했고,폴리에틸렌(PE) 스틸렌모노머(SM) 등 대부분의 석유화학 제품이 10~30%가량 올라 관련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합성수지의 원료인 벤젠은 최근3개월 동안53.1%나 상승했다. 원자재 값 상승으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는 화섬업체와 플라스틱 합성수지 업체.정유 및 유화업체는 유가 상승분을 당장 가격에 반영시킬 수 있지만,수요 업체들은 가격 전가가 어려워 문을 닫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유가 급등으로 관련 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경영혁신'으로 불황의 늪을 헤쳐 나가는 '주목받는' 성장기업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주)레진텍 (대표 심재철 www.resin.co.kr)이 바로 그곳. 지난 1999년 태현플라스틱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합성수지 유통의 구조개선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며 국내 합성수지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사업은 △합성수지 제조 △폐합성수지 재생업 △합성수지 도매 등. 오디오와 TV,컴퓨터,장난감,화장품 용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ABS와 PS,SAN 범용수지를 생산하여,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PC/ABS와 PBT,MPPO,PC,PPS 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분야에서도 발군의 기술력은 빛을 발한다. (주)레진텍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폐합성수지를 재생하는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ABS와 PS,SAN,PP,PC/ABS,PC 등의 합성수지를 재활용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플라스틱 재활용업체로 등록돼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최고의 합성수지 전문기업으로 자리한 이 회사의 경쟁력은 '고객중심 경영'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합성수지분야에서 유통혁신을 통해 동종업계의 관심을 모은 이 회사는 고객에게 양질의 제품을 '적시.적가'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2,300평 규모의 자체 공장을 설립하고 제조에서부터 납품까지 '원스톱'시스템을 마련해 불량률 '제로'를 달성하고 있는 것. 이러한 경쟁력은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을 비롯해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시리아 등지로 수출되며 인정받고 있다. 그만큼 성장잠재력이 크다는 얘기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범용플라스틱보다 새로운 플라스틱 수지를 개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전체매출의 30~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수출을 올해 50%까지 늘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031)354-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