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1:36
수정2006.04.02 21:39
미국LPGA투어의 '쌍두마차'인 박세리(28·CJ)와 박지은(26·나이키골프)이 한달 가량 휴식을 취한다.
허리 부상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박지은은 나비스코챔피언십대회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박지은은 내달 15일 열리는 다케후지클래식과 이어지는 코로나모렐리아챔피언십을 건너뛰고 4월말 개막되는 프랭클린아메리칸모기지챔피언십에서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
박세리도 사실상 한달동안 투어를 쉬기로 했다.
로스앤젤레스 인근 빅혼골프장에 집을 장만한 박세리는 2주동안 이곳에서 아버지 박준철씨와 함께 스윙을 교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