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두개의 HD방송을 동시에 시청하고 세계 최초로 전 채널 디지털 방송에 대한 안내 기능을 갖춘 DLP TV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이 제품은 2개의 디지털 튜너를 탑재해 디지털 방송을 2개 화면으로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두 대의 HD TV를 한 대 값으로 구매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 최초로 디지털 방송 안내 기능을 채용해 TV 시청 중 5초 이내에 간편하게 전 채널의 디지털 방송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화질 면에서도 2000:1의 고명암비와 기존 제품 대비 30% 향상된 화면 밝기를 구현하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색상으로 화질 조정기능을 첨가했습니다. 스크린과 하단 스피커 사이를 분리한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대화면 효과를 제공하며, 초슬림, 초경량 DLP TV로 50인치 제품 기준 두께는 350mm, 무게는 33㎏입니다. 46인치가 360만원, 50인치는 390만원, 56인치는 470만원, 62인치는 540만원대에 판매됩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