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이번 동남아 지역의 지진ㆍ해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 11개국의 모든 외국인근로자 송금 및 개인과 기관의 구호대금 송금시 송금수수료 전액 면제와 함께 환전수수료 50%를 할인합니다. 이번 긴급서비스에 해당하는 국가는 인도네시아, 태국,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인도, 몰디브, 소말리아, 캄보디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케냐 이며 외국인근로자가 보내는 모든 송금 및 개인이나 기관이 피해국가의 구호기관으로 보내는 구호대금 송금시 송금수수료 전액 면제와 함께 환전수수료 50%를 할인해줍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본국의 커다란 피해로 실의에 빠진 외국인근로자를 위로하고 송금수수료 면제 및 환율할인으로 조금이라도 많은 송금을 보냄으로써 도움을 주기 위한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