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공급과잉으로 임대료가 2년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지역 오피스텔 월세는 올들어 7.05% 하락해 작년(-5.49%)에 이어 2년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전세 역시 작년 1.65% 하락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3.22% 내려 하락폭이 더욱 커 졌습니다. 이처럼 오피스텔 시장 침체가 깊어지면서 올들어 경매에 부쳐진 오피스텔도 작 년의 5배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